파라다이스가 엔화 강세에 힘입은 최대 매출 전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 5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8.69% 오른 2315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엔화가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고, 4분기 원/엔 환율이 전년 동기 대비 65.7%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파라다이스의 4분기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55.8% 증가할 것(4분기 평균 원/엔 환율 1350원 기준)"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의 주 고객인 일본인 고액 베팅자들이 보다 공격적으로 게임을 할 것이라는 게 신영증권의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