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는 이경구와 김구라가 출연, '2008 예능 총 결산 특집'편을 준비됐다.

이경규와 김구라는 2008년 들어 예능계의 새로운 특징으로 "아줌마 파워와 예계 늦둥이 현상"을 꼽았다.

두 사람은 "올해는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아줌마 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며 "그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솔직한 에피소드들이 세대의 공감을 얻는 데 성공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두 직언가는 또, 예능 늦둥이들의 대반란이라는 주제에 늦둥이계의 선두주자 윤종신을 비롯하여 이하늘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직언으로 거침없는 평가를 내려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24일 저녁 11시 1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