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임원임금 줄여 대졸인턴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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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총재 부총재 금통위원 감사 부총재보 등 임원진의 내년도 기본급을 자진 반납 형식으로 15% 삭감하기로 했다.
일반 직원들의 올해 임금인상률은 연말에 노사협상을 통해 결정한 뒤 그 해 1월1일부터 소급적용하는데,올해 임금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한은은 이를 통해 조성한 재원으로 대졸 미취업자 35명을 인턴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 중 15명은 지역본부에서 해당 지역 대졸 출신으로 뽑는다.
인턴 직원의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개월 동안이며 월 보수는 110만원이다. 한은은 인턴 채용시 장애인 할당제를 도입해 채용 규모의 10%는 장애인으로 채우기로 했다. 또 현재 고용 중인 비정규직 67명을 올해 안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일반 직원들의 올해 임금인상률은 연말에 노사협상을 통해 결정한 뒤 그 해 1월1일부터 소급적용하는데,올해 임금은 올리지 않기로 했다. 한은은 이를 통해 조성한 재원으로 대졸 미취업자 35명을 인턴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 중 15명은 지역본부에서 해당 지역 대졸 출신으로 뽑는다.
인턴 직원의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0개월 동안이며 월 보수는 110만원이다. 한은은 인턴 채용시 장애인 할당제를 도입해 채용 규모의 10%는 장애인으로 채우기로 했다. 또 현재 고용 중인 비정규직 67명을 올해 안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