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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먹으면 다시 찾는 '백령도 약쑥 흑염소'

백령물산(대표 남궁순자, 문의 1688-5228)이 백령도에서 자란 '싸주아리' 약쑥을 원료로 한 건강보약식품 '백령도 약쑥 흑염소'를 출시했다.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청정지역 백령도는 쑥이 잘 자라는 조건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이곳에서 자란 쑥은 '싸주아리'라는 애칭이 붙는다.

이 회사는 토종 싸주아리 중에서도 5월 단오 전까지 자란 약쑥만 채취해 음지에서 3년간 숙성시킨 후,이 중에서도 최상품 쑥만 선별해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 백령도 야산에서 방목한 흑염소와 평생 한번 먹기도 어렵다는 산삼 배양근을 주재료로 쓰고 있다. 백령도에서 방목한 흑염소는 다양한 야생 약초를 뜯어먹고 자라 영양적인 측면에서 체력증진 효과가 탁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백령도의 대표적 특산품인 싸주아리 약쑥은 '백령도 약쑥 흑염소'의 효능을 결정짓는 성분이다.

백령도 약쑥은 서해의 최북단의 해풍과 해무(바다안개)를 맞으며 자생한 무공해 쑥이기 때문. 정부가 특산단지 1호로 지정해 생산하는 전략 상품이며 발명특허(제0429141호)와 함께 ISO 국제인증을 받았다. 백령도 약쑥은 혈액순환,피로회복,신경통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쑥은 그 자체가 다른 채소보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미네랄ㆍ칼슘 등도 많아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성분을 고루 섭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방에도 쑥의 효험은 잘 나와 있다. 동의보감에는 '쑥은 독소가 없고 만병을 다스린다. 특히 부인병에 좋고 자식을 낳게 한다'고 쓰여 있다. 그 성질이 따뜻해 속이 냉한 사람들의 체질 개선에도 좋다.

한편,백령물산은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백령도 약쑥 흑염소'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약쑥 흑염소 42팩이 들어있는 1박스를 사면 1박스를 무료로 준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백령도 약쑥을 사랑해준 고객에 보답하고 제품을 더욱 널리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