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1.20 23:28
수정2008.11.20 23:28
롯데그룹이 매각설이 나온 오비맥주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오비맥주 측에서 인수의사를 타진해오면 그룹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그룹은 회사채 발행 등으로 1조원 이상의 자금을 모아둔 상황이며 오비맥주의 모회사인 벨기에 인베브사는 오비맥주 매각가격을 20억 달러 수준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