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원화 후순위채권 3천억원어치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은 개인과 법인 등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고 통장식으로 발행됩니다. 만기는 5년 6개월이고 1인당 1천만원 이상 천만원 단위로 판매되며 판매 권종은 1천만원, 1억원, 10억원, 100억원 등 4종류입니다. 3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이며 표면금리는 연7.7%(실효수익률 연 7.92%)입니다. 후순위채권은 중도해지와 담보제공, 담보대출이 불가능하고 세금우대와 생계형저축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