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 취항하는 김포~오사카 노선에서 일본항공(JAL)과 서로 항공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판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동 운항한다.

12월 한 달간은 주 7회 운항하는 대한항공편이 대상이며,내년 1월10일부터는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 7회 취항하는 일본항공편에도 적용된다. 이에 따라 김포~오사카를 여행하는 대한항공 승객들은 주 14회 노선 중 일정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은 현재 인천~고마츠,인천~니가타,김포~하네다 노선을 공동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