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저탄소경영체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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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대표이사 정몽구)가 '탄소발자국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착수하고 자사 뿐 아니라 협력사의 탄소경영 본격 지원을 선언했습니다.
현대차의 '탄소발자국 구축'사업은 2년간14억 2천만원의 사업규모이며 정부가 사업비의 반을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으로 현대차는 중소협력사에 경영, 공정, 제품 측면에서 탄소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해 협력사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원가경쟁력을 제고를 도모하게됩니다.
조석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산업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과가 좋을 경우 타산업분야에도 확대·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