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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기계 및 주변기기 생산업체인 ㈜신화지에스(대표 신성모)가 정부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설비ㆍ시설업체로 공지됐다. 이 회사는 다년간의 경험을 축적한 클린사업장 조성 시설업체다. 이와 관련,한국산업안전공단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청결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정리정돈 제품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제품,안전장치 등의 설비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클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업무의 효율화와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신화지에스는 적재대,공구대,이동대차,프레스 방호장치 등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제조하고 설비를 납품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의 맞춤제작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제조부터 설비,시공까지 일괄처리할 수 있는 업체는 전국적으로 흔치 않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화지에스 신성모 대표는 "정부의 클린사업장 사업에 부응하기 위해 품질경영시스템(ISO9001)을 획득했고 이노비즈와 벤처기업 인증도 신청했다"며 "정부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의 설비ㆍ시설업체 등록을 계기로 매출신장 등 성장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