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와 가수 이민우의 열애설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한 매체는 "이민우와 에이미가 예능커플서 실제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두 사람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꼬꼬관광 싱글싱글'에서 커플로 인연을 맺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에이미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어떻게 사귀었는지 당당하게 말하고 싶지만 아직은 모든 것을 밝힐 수 없는 상황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이민우 측은 "연인이라기보다 조심스레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고 밝혔다.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에이미 미니홈피와 이민우 미니홈피를 방문해 "정말 사귀는 거에요?" "언니랑 오빠랑 잘 어울리세요~~ 예쁜사랑 키워가세요~" 등 축하 메시지를 남겼으나 인신공격형 악플도 계속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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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