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계열 IT(정보기술)업체인 한미IT(대표 남궁광)는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노비즈는 기술혁신을 통해 3년 이상 지속적인 성장을 일군 중소기업 중에서 선발하는 제도다.한미IT는 2011년 11월까지 이노비즈 자격을 유지하며 정부로부터 금융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미IT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기술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유니에이플러스’(UNIAplus)를 개발,지난해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