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공략한다면 음식료株 관심-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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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7일 실적 전망치도 낙관적이지 않고 경제 지표도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업종은 상품가격 하락 수혜가 기대되는 음식료업종이라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서동필 연구원은 "상품가격의 하락이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둔화가 주 원인이라고 해도 상품가격 하락은 음식료 업종에 있어서는 원가절감이라는 대형호재"라며 "음식료의 주타켓긍 내수이고 이미 상품가격의 상승을 반영해 판매가격도 올려놓아 마진 개선은 확보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초까지 기업 이익 증가율은 우리 증시에서 비빌 언덕이 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비경기소비재는 이익이 증가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동일한 수준에서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때문에 상품가격 하락이 추가로 반영된다면 음식료업종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개연성이 높다고 서 연구원은 판단했다.
다만 지금은 상단을 높여가는 과정이 아니라 하단을 높여가는 것을 기대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서두르기보다는 내년 1분기까지 관심권에 넣어둘 업종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서동필 연구원은 "상품가격의 하락이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둔화가 주 원인이라고 해도 상품가격 하락은 음식료 업종에 있어서는 원가절감이라는 대형호재"라며 "음식료의 주타켓긍 내수이고 이미 상품가격의 상승을 반영해 판매가격도 올려놓아 마진 개선은 확보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초까지 기업 이익 증가율은 우리 증시에서 비빌 언덕이 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비경기소비재는 이익이 증가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동일한 수준에서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때문에 상품가격 하락이 추가로 반영된다면 음식료업종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개연성이 높다고 서 연구원은 판단했다.
다만 지금은 상단을 높여가는 과정이 아니라 하단을 높여가는 것을 기대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서두르기보다는 내년 1분기까지 관심권에 넣어둘 업종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