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08 Mnet KM 뮤직 페스티벌'(이하 MKMF) 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열린 MKMF에서는 동방신기, 원더걸스, 빅뱅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해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또한 이효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가수 답게 무대를 뜨겁게 달궈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빅뱅 탑과 키스신을 연출한 이효리는 올해 MKMF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뿐만 아니라 SBS '패밀리가 떴다'의 가족인 빅뱅의 대성과도 멋진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KMF'는 총 30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졌으며,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동안 Mnet, KM, tvN, O'live 채널은 물론 한ㆍ중ㆍ일에서 동시 중계됐다.

이날 공연에는 이효리를 비롯해 비, 동방신기, 빅뱅, 원더걸스, 샤이니, 문희준, 신승훈, 에픽하이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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