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일본섬유산업연맹과 공동으로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일 양국의 섬유인사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차 한·일 섬유산업 연차합동회의를 가졌다. 양측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섬유교역도 위축될 것으로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양국간 협력을 한차원 높이고 섬유선진국으로서 국제적인 이슈에 공동 보조를 맞춰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