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는 지난 3분기 통화옵션거래/평가로 108억5270만9918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손실액은 자기자본대비 31.4%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회피 목적으로 통화옵션 거래를 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의 급등으로 통화옵션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