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株들이 약세장에서도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정부가 실물경기 침체를 탈피하기 위해 대규모 토목공사를 강행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36분 현재 대운하 관련주로 분류돼온 삼호개발, 특수건설, 이화공영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홈센타삼목정공도 11-12%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