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엘시디는 11일 키코(KIKO) 계약으로 597억6800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3분기 영업이익이 135억원 가량이며 지난 9월 말 현재 650억원의 현금유동성 자산을 보유 중"이라며 "이번 키코 손실은 현재 현금유출이 없는 손실이며 환율 변동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