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자유구역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한국토지공사는 내일(11일)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보상사업소를 개소하고 보상을 위한 기본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명지지구는 국제업무와 상업을 중심기능으로 설정해 만들어질 예정이며 2003년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 4천여㎡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토공은 내년(2009년) 1월까지 토지와 지장물 조사를 완료하고 보상에 대한 열람을 거쳐 평가를 실시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보상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