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경인 7개점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김장재료 특가전'을 열고 배추와 알타리, 동치미무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합니다. 특히 11일부터 사흘간(무역센터점)은 전북 고창산 배추를 산지 직송해 포기당 800원에 점포당 하루 1천포기씩 한정으로 판매합니다. 회사측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호조로 배추와 무 시세가 지난해보다 40% 가량 낮아졌다"며 "잇따른 식품사고 영향으로 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김장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