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하와이 직항편을 매일 운항한다. 갈 때는 8시간,올 때는 10시간 정도 걸린다. 오아후에서 빅아일랜드까지는 40분 정도다. 호놀룰루 공항 안에서는 큰 여행가방을 못 열게 한다. 반팔 위에 긴 상의를 걸쳤다가 하와이에 도착해서는 소지품을 두는 작은 가방에 넣는 것이 좋다. 하와이 연중 평균온도는 25~26도이며 오전 중에는 20도 이하로 내려갈 때도 있다. 동남아 지역을 생각하고 반팔 웃옷과 짧은 바지만 준비하면 감기 걸리기 쉽상이다. 음식은 쇼핑센터 안 푸드코트에서 먹는 게 좋다. 가격도 싸고 세계 각종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한국 음식도 있다.

빅아일랜드의 화산투어를 갈 때는 반드시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땅도 거친 데다 산 위에는 기온이 낮아 이곳 관리원들은 두꺼운 점퍼에 긴 바지를 입고 다닌다.

수영복은 현지에서 사도 된다. 가격은 최저 5달러부터 시작해 천차만별이다. 한국보다 디자인은 다양하다. 환율이 올라 선물 사기가 곤란하면 하와이 특산품인 마카다미아 너트 초콜릿과 코나 커피로 대체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