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코미디 TV '나는 펫 시즌5'에 출연하며 '8등신 송혜교'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가은이 3년 전 데뷔 때 나이를 속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 "데뷔할 당시 나이가 너무 많아서 1981년생으로 속였다"면서 "지금은 실제 나이 31살로 활동 중"이라고 고백했다.

또 함께 출연한 '제4대 바나나걸' 김상미는 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레이니즘'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동완, 김예분, 김태현, 변진섭, 박학기, 백보람, 성진우, 성대현, 서영, 송준근, 이경민, 유채영, 지영, 정가은, 판유걸, 2AM(조권, 임슬옹), 황보, 휘성 등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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