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잇따라 금리 0.1~0.3%p 인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은행이 7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함에 따라 국내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금리를 인하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12일부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상품별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정기예금, MMDA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각각 0.25%p, 0.10%p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하나은행도 10일부터 정기예금, 적금 및 MMDA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0.2~0.3%p 인하한다.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1개월 정기예금 금리를 연 4.4%로 인하하는 것을 비롯해 3개월 상품에 연5.3%, 6개월 상품에 연 5.7%, 1년상품에 연6.0%로 각각 0.25~0.3%p 인하 하기로 했다. 또 MMDA는 금액대별로 각각 0.2%p 인하, 적금의 경우에도 선별적으로 최고 0.3%p 범위 내에서 인하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10일부터 일부 상품에 대한 금리를 조정한다.
국민수퍼 정기예금은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연 0.10 ~ 0.20%p 인하해 6개월 상품은 연 6.60%, 1년 상품은 연6.80%를 적용하며, 허브정기예금 금리도 0.40%p 인하해 1년제, 1억원 이상을 기준으로 최대 연6.70%로 적용한다.
신한은행 역시 10일부터 예금금리를 최대 0.25%p 인하한다.
1년 만기 파워맞춤 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연6.60%, 2년 만기 상품은 연 6.65%로 내린다. 회전 정기예금 1개월 금리는 연4.75%로 0.25%p 인하된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 "앞으로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예금금리를 추가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우리은행은 오는 12일부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상품별로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정기예금, MMDA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각각 0.25%p, 0.10%p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하나은행도 10일부터 정기예금, 적금 및 MMDA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0.2~0.3%p 인하한다.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1개월 정기예금 금리를 연 4.4%로 인하하는 것을 비롯해 3개월 상품에 연5.3%, 6개월 상품에 연 5.7%, 1년상품에 연6.0%로 각각 0.25~0.3%p 인하 하기로 했다. 또 MMDA는 금액대별로 각각 0.2%p 인하, 적금의 경우에도 선별적으로 최고 0.3%p 범위 내에서 인하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10일부터 일부 상품에 대한 금리를 조정한다.
국민수퍼 정기예금은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연 0.10 ~ 0.20%p 인하해 6개월 상품은 연 6.60%, 1년 상품은 연6.80%를 적용하며, 허브정기예금 금리도 0.40%p 인하해 1년제, 1억원 이상을 기준으로 최대 연6.70%로 적용한다.
신한은행 역시 10일부터 예금금리를 최대 0.25%p 인하한다.
1년 만기 파워맞춤 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연6.60%, 2년 만기 상품은 연 6.65%로 내린다. 회전 정기예금 1개월 금리는 연4.75%로 0.25%p 인하된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 "앞으로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예금금리를 추가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