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진-김지영 부부 5일 '득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남성진-김지영 부부가 지난 5일 낮 12시께 경기도 분당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두 사람은 오후 1시 SBS 라디오 '김지영 남성진의 좋아좋아'를 공동으로 진행, 남성진은 생방송 관계로 함께 하지 못했다.
김지영은 출산 직후인 오후 1시께 남편과 전화통화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지영은 "예정일보다 빨랐지만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아이가 남편을 닮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남성진 역시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현재 SBS 라디오 고릴라 게시판에는 '득남을 축하한다', '아버지를 닮은 잘생긴 아들일 것 같다', '예쁘게 키우길 바란다' 등 청취자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지난 2004년 5월 결혼한 남성진-김지영 부부는 결혼 4년 6개월만에 득남했으며 라디오 제작진은 김지영의 회복 기간을 고려해 당분간 여자 DJ를 대체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