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윈텍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0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도 65억4300만원으로 25.4%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1.9% 늘어난 10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완성차 업체 파업으로 인한 일시적 매출 감소이며, 향후 신규 차종 확대 공급과 해외시장 적극 공략 등 다변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핵심 원자재의 국산화로 원가율을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