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미국 상업은행인 와코비아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웰스파고가 인수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자사주 매각을 통해 10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JP모건체이스가 대표 주간사를 맡고,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UBS미국법인 와코비아증권이 매각 작업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웰스파고는 최근 미 재무부로부터 250억달러의 구제금융 지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