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한국수출보험공사가 중소 수출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수출보험공사가 발행한 수출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환수금 상환자금을 지원하는 `환변동 보험 지원대출'을 3천억원 규모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출 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이고, 환변동 보험 환수금 상환액 범위에서 고정금리 5.6%로 보증서 기일 만료일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환변동 보험이란 수출기업이 외화를 얻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차 손익을 사전에 원화로 확정해주는 보험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