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수시 2학기에 '가요계의 요정' 3명이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동국대 입학처 한 관계자는 "2009학년도 수시 2학기 연기재능우수자 전형에서 가수 선예, 윤아, JOO를 최종 합격시켰다"며 "이번 전형에서 총 40여 명이 지원했으나, 이들 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와 원더걸스 선예는 여자 가수그룹 경쟁자에서 같은 학교 친구가 될 사이여서 팬들의 관심이 크다.

한편 솔로가수 JOO는 올해 데뷔, 노래 '남자 때문에'와 '어제처럼'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음악방송 MC로 활약하며 다양한 끼를 보여준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