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거래일 기준으로 3일째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50조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05% 오른 323.5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46억원, 외국인이 62억원 각각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7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도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50조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49조9677억원을 기록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NHN이 4.30% 상승한 1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브로드밴드와 태웅은 각각 3%와 14% 이상 주가가 뛰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보다 9.27% 급등한 660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