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이 창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마당인 제3회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립니다. 16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늘(31일)부터 11월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외식산업관, 소자본창업관, 도소매.서비스관이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해외 신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창업분야별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창업자들이 모범적인 창업사례를 배우고 성공적인 창업을 구상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