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서 조합의 새 보금자리인 금형회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금형회관은 지하 1층,지상 6층의 연면적 1884㎡규모로 지난 2005년 현 이사장인 김동섭 컴윈스 대표가 취임하면서 내건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올 1월에 착공해 9월에 완공됐다．조합 관계자는 “회원사들의 십시일반으로 약 11억원의 증자를 받아 1980년 조합설립 후 28년간의 숙원사업을 이루게됐다”며 “금형업체가 밀집한 가산동 독산사거리에 지어져 한 걸음 더 가까이서 회원사들과 금형업계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