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가 널뛰기 장세 끝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큰 폭 하락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34.72P 하락한 911.73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916선에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900선을 위협하고 있다.

외국인은 10거래일째 팔자를 지속하며 25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도 5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3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초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2.63% 하락하고 있으며 포스코, SK텔레콤,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현대차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