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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힘이다!] 인문학에 희망을!‥출판사-인터넷서점 손잡고 이달의 추천도서 선정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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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책을 살리기 위해 출판사와 인터넷 서점이 뭉쳤다. 인문사회과학출판인모임과 인터넷서점 인터파크가 인문학 도서 시장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출판인모임의 출판 전문가 5명이매월 첫째주에 지난 3개월 동안 나온 인문사회과학 도서 중 대중적인 책 12~15종을 '이달의 인문학 추천도서'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파크도서는 3개월 단위로 인문·역사·인물,사회과학·자연과학,종교·예술과 과학·대중문화등 3개 분야의 독자 리뷰단을 모집하고 이들에게 책과 도서 구입비 등을 제공한다. 리뷰단은 매달 3권 이상의 인문학 도서를 읽고 리뷰를 작성하며 각종 인문학 캠페인 행사의 패널로 참가한다.

    이달에는 인문 분야에서 《악령이 출몰하던 조선의 바다》(박천홍 지음,현실문화연구),《하늘이감춘 땅》(조현 지음,한겨레신문사),《야쿠자 음지의 권력자들》(미야자키 미나부 지음,이다미디어)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역사·인물 분야에서는 《지하철 사(史)호선》(강응천,효형출판),《밥 딜런 평전》(마이크 마퀴스,실천문학사),《남과 북을 만든 라이벌》(역사비평편집위원회,역사비평)이 뽑혔고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경제 빈곤의 카운트다운》(김재인,서해문집) 등 3종,자연과학·예술·대중문화 분야에서는 《있다면?
    없다면!》(정재승,푸른숲) 등 4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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