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30선 등락..연기금·보험 '사고' 은행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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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한국은행의 깜짝 발표에도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전날보다 9.42P 하락한 929.33을 기록중이다. 금리인하에 급락세는 멈춘 모습이지만 투자자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선물 매매에 따라 93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차익 프로그램이 10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며 증시 발목을 잡고 있다.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방어에 나선 가운데 연기금과 보험은 각각 335억원, 30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은 9일 연속 매도 우위를 지속하며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27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전날보다 9.42P 하락한 929.33을 기록중이다. 금리인하에 급락세는 멈춘 모습이지만 투자자들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선물 매매에 따라 93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차익 프로그램이 10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며 증시 발목을 잡고 있다.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방어에 나선 가운데 연기금과 보험은 각각 335억원, 30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은 9일 연속 매도 우위를 지속하며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