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24일 공동매각추진위원회의 입찰서류 검토를 거쳐 한화컨소시엄을 대우조선해양 주식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컨소시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3-4주 동안 세부 실사를 거쳐 12월 중으로 정부 승인과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