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종 대표주인 현대중공업이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하는 등 하한가를 기록중이 종목수가 900개를 넘어섰다.

24일 오후 2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900여개 종목이 하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전날대비 14.76% 급락한 11만5500원까지 하락했고, LG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만995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