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통상의 골프 브랜드 '빅토리녹스(Victorinox)'는 20~30대 젊은 골퍼들을 겨냥한 시티라이프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겉옷으로 입을 수 있는 카디건은 100% 이탈리안 메리노 울 소재로 만들어졌다. 충전재로 폴리에스터 극세사 섬유인 프리마로프트(primaloft)와 방풍 기능의 라이닝(안감)을 사용,보온성이 뛰어나며 라운딩할 때 바람막이 점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있어 외부 온도 변화에도 쉽게 대응할 수 있다. 간절기 기온 변화가 심한 사무실에서 셔츠 위에 덧입어도 좋고 주말 야외나들이 때 점퍼 대용으로도 부담이 없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가격은 42만9000원.

안쪽에 입은 티셔츠는 100% 천연 섬유 소재를 사용,착용감이 우수하다. 반폴라 형태의 목넥(mock neck) 제품이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도 뛰어나다. 겨드랑이 부분 통풍성을 높이기 위한 환기 시스템(벤틸레이션)을 적용해 위생적이며 땀 흡수가 잘되고 통풍이 좋아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철 골프웨어로 제격이다.

회사 측은 빅토리녹스가 땀 흡수가 잘되고 활동하기 편한 골프웨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