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세를 보였던 조선株들이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급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4.7% 오른 16만70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만에 강한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중공업(3.15%)과 대우조선해양(4.68%), STX조선(3.97%), 현대미포조선(3.83%), 한진중공업(3.4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