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10분 현재 347.39로 전일대비 4.79포인트(1.36%) 하락하고 있다.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에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한때 340선마저 붕괴됐다가 현재 낙폭 축소를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12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17억원 팔고 있다. 개인은 120억원 순매수 중이다.

NHN, 메가스터디, 포스데이타, 키움증권이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고, SK브로드밴드와 서울반도체가 각각 2 .56%, 4.72% 상승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도 2% 남짓 오르는 중이다.

반면 소디프신소재는 7% 가까이 폭락하고 있고, CJ홈쇼핑과 GS홈쇼핑이 외국계 증권사의 매도 속에 8~9%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태웅, 태광, LG마이크론, 현진소재도 4% 가량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