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트르나바에서 LCD(액정표시장치) 모듈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트르나바 공장은 3만9000㎡ 규모로 연간 600만대의 LCD 모듈을 생산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규 슬로바키아 대사,이상완 LCD총괄 사장,이윤우 부회장,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수상,두샨 차플로비츠 부수상(왼쪽부터)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