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강원 홍천위치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태사기커플' 박성웅-신은정 결혼식에 참석한 류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 사회는 이익선 기상캐스터가 맡았으며 축가는 메조소프라노 김민아가 불렀다. 2부는 1부와는 달리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류진 외에도 이날 결혼식에는 '욘사마' 배용준을 비롯해 이필립, 오광록, 김미경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박성웅-신은정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에덴의 동쪽'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연기했다. 신접살림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에 마련됐다.

(사진_전성옥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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