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배용준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가 4억원 규모의 계약 공시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약세장 속에서도 배용준씨의 이름값을 다시 한번 과시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1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일대비 4.49%(95원) 오른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키이스트는 배용준씨의 소속사인 자회사(BOF)가 주식회사 모바일로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배용준의 초상권을 이용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용 콘텐츠의 개발 및 판매,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억원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