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IMF에 구제금융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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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IMF대표단은 우크라이나 관리들과 만나 경제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크라니아 정부는 이달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10억달러가 넘는 예금 인출사태가 빚어지면서 자국통화인 흐리브냐화 가치가 폭락하자 교통비 동결과 천연가스 가격 인하, 중공업 회사의 전기비 상한 설정 등 은행 구제와 통화 안정을 위한 각종 긴급 조치를 취한바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