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연금펀드 캘퍼스 … 금융위기로 자산 25% 증발 입력2008.10.14 17:33 수정2008.10.15 10: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에서 가장 큰 연금펀드인 캘리포니아 공공근로자연금(캘퍼스.CalPERS)이 금융위기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 주식시장의 요동으로 캘퍼스가 지난 1년간 약 670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손실액은 캘퍼스 자산의 25%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캘퍼스는 주가 하락과 상관없이 연금수당은 보장된다고 약속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10일 美증시,물가 보고서 기다리며 혼조세 출발 이번 주 발표되는 11월 소비자 물가 보고서를 앞둔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테슬라,엔비디아,알파벳 등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미 동부표준시로 오전 10시에 S&P500은 전... 2 美 3분기 노동비용, 예상보다 적게 상승 미국의 노동 비용은 3분기에 당초 예상치의 절반에 못미치는 연율 0.8% 상승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생산성은 연율로 2.2%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단위... 3 애플, '트럼프 관세' 우려에도 주가 오르네…월가도 '갸우뚱' 트럼프의 두번째 임기를 앞두고 중국 관세 위험에 놓인 애플이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 주가는 11월 한달에만 9% 상승하는 등 미국증시 시가총액 탑3 가운데 최근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