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이 코스피(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한 첫날인 14일 급등장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부국철강은 코스닥시장 마지막 날인 지난 13일 종가였던 3945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받아 4500원에 거래를 시작, 오전 10시 15분 현재 시초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9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부국철강은 강관제조업체로 지난해 기준 자산규모가 1221억원이며 매출 1887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