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귀금속 결제 전용 절세형 카드인 '우리주얼리카드'를 13일 출시했다.

한국귀금속경영자협회,비씨카드와 제휴해 만든 이 상품은 귀금속 관련 개인사업자와 법인의 신용카드 사용 내용 중 부가세 환급 대상을 자동으로 산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이용금액 100만원당 약 3만~5만원(평균 3~5%)의 절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주유할인 서비스와 사용금액의 0.2%포인트 적립,환전수수료 우대 등과 함께 항공권 최고 7% 할인,1만5000여 외국호텔 할인 예약 및 면세점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