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모처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삼천리는 전날대비 1만1500원(10.22$) 오른 1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리는 지난달 23일 6.12% 오른 15만60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보합과 내림세를 반복하면서 지난 10일 10만5000원까지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날 주가안정을 위해 78억7500만원 규모의 자사주 7만주를 취득하기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 반등하고 있다. 삼천리의 자사주 취득기간은 10월 17일부터 2009년 1월 16일까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