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 자사주 취득+인사 영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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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이 강세다.
13일 오후 1시57분 현재 한올제약은 전날대비 250원(11.63%) 오른 2400원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자사주 취득과 새로운 인사 영입에 따른 해외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올제약은 이날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 10억원 규모(46만5100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다.
또한 BMS와 파라마운트에서 근무한 바 있는 앤드류 골만 박사를 미국 자회사의 사업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골만 박사는 1989년부터 훽스트마리온룻셀(현 사노피) 라이선싱 이사, BMS 라이선싱 이사를 비롯해 바이오 투자회사인 paramount bioscience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골만 박사는 한올제약에서 미국 사업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지난 3개월간 한올제약이 진행해온 다국적 제약기업에 대한 라이선싱 아웃과정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한올제약은 세계에서 최초로 기능성 복합제 개념의 약물을 국내에서 지난주 임상을 신청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 설립한 미국 지사 HPI는 메릴랜드 록빌시에 있으며, 미국 FDA에도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한올제약은 오는 14일 오후 4시에 서울시 여의도동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3일 오후 1시57분 현재 한올제약은 전날대비 250원(11.63%) 오른 2400원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자사주 취득과 새로운 인사 영입에 따른 해외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올제약은 이날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 10억원 규모(46만5100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16일까지다.
또한 BMS와 파라마운트에서 근무한 바 있는 앤드류 골만 박사를 미국 자회사의 사업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골만 박사는 1989년부터 훽스트마리온룻셀(현 사노피) 라이선싱 이사, BMS 라이선싱 이사를 비롯해 바이오 투자회사인 paramount bioscience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골만 박사는 한올제약에서 미국 사업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지난 3개월간 한올제약이 진행해온 다국적 제약기업에 대한 라이선싱 아웃과정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한올제약은 세계에서 최초로 기능성 복합제 개념의 약물을 국내에서 지난주 임상을 신청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 설립한 미국 지사 HPI는 메릴랜드 록빌시에 있으며, 미국 FDA에도 임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한올제약은 오는 14일 오후 4시에 서울시 여의도동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