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은 자체 개발중인 아토피치료제 등에 대한 기술을 다국적 제약사에 수출하기 위해 앤드류 골만 박사를 미국 자회사의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올제약은 지난해 8월 미국 메릴린드 록빌에 미국 지사인 HPI를 설립했다.골만 부사장은 미국의 대형 제약사인 BMS등에서 기술 수출입 관련 업무를 담당했으며,앞으로 한올제약이 추진하고 있는 기술 수출 관련 업무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