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가 대규모 실리콘 웨이퍼 공급계약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0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날보다 1020원(15%) 오른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 이상 급락했으나 계 약체결 이후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날 신성홀딩스와 5272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Silicon Wafer)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4년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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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