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금리인하 공조 불구 ‘돈가뭄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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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등 7개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공조에도 불구하고 신용경색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업어음(CP) 매입 조치에 이은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이날 하루짜리 CP 금리가 3.5%로 56bp 급등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7개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공조가 발표되기 전 리보(런던은행간금리)는 144bp 급등한 5.38%를 기록해 ‘달러 가뭄’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미국 국채 3개월물 수익률은 26bp 떨어졌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